교동정수장 개량사업 총사업비 273억9200만원 환경부예산 투입 2028년 준공예정
밀양시는 교동 취·정수장에 대한 이설 및 전면 개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교동 취·정수장 지난 1982년부터 현재까지 40년 이상 1일 1만6000㎥의 수돗물을 생산·공급하고 있다.
교동취수장 이설사업은 낙동강유역환경청이 주관하는 밀양강 차현지구하천정비사업 시행에 따라 하천구역 내의 취수장을 이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100억 원이며, 모두 국비로 사업을 시행중이다. 올해 착공해 오는 2025년 말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교동정수장 개량사업은 환경부의 노후상수도정비사업 정수장 분야에 최종 선정돼,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간 국비 136억9600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73억9200만원으로 노후 된 정수처리시설을 전면 개량하게 된다.
특히, 이번 사업이 마무리되면 현재 시설은 ICT를 활용한 AI정수장으로 탈바꿈하게 됨은 물론, 수돗물 생산·상수도관망 감시까지 과학적인 물 관리 체계를 확보하게 돼 시민들의 물 복지 구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밀양시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을 통해 상수도 관망에서의 유량, 수압, 수질 등을 실시간으로 감시할 수 있는 상수도통합운영센터를 교동정수장 운영실 내에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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