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부산광역시물산업협회, 부산시에 “물융합클러스터 조성·동부산권 산업단지공업용수공급·2026년 워터코리아전시회 개최” 제안

부산광역시물산업협회 2024. 5. 2. 13:09

물융합산업클러스터 조성제안은 부산시가 용역착수보고회를 갖고 진행 중

동부산권 산업단지 공업용수공금 제안은 부산시가 실무추진단 구성 진행 중

2026년 워터코리아 전시회 개최 제안은 부산시가 적극 검토 추진 중

부산광역시물산업협회 로고

부산광역시물산업협회(이사장 김현택)는 부산지역의 물 자립도를 높이고 물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물융합클러스터 조성과 동부산권 산업단지공업용수공급 그리고 2026년 워터코리아 전시회 개최를 부산시에 제안하였다.

협회는 이를 통해 부산의 물산업을 지역경제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미래 물 부족 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협회가 부산에 제안하여 추진을 진행 중인 사안을 아래와 같다.

첫째, 물융합클러스터 조성 제안

부산시는 물 산업육성과 물 문제해결을 위해 부산 물융합산업 클러스터조성을 위해 용역착수보고회 갖고 진행 중에 있다. 이 클러스터는 물 산업 연구시설과 상하수 처리 실증화시설, 기업집적단지 등 특화 발전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물기술 분야 인·검증을 담당하는 물기술인증원(분원)’ 유치 방안도 모색 중이다.

둘째, 동부산권 산업단지 내 공업용수 공급 제안

동부산권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에 공업용수가 전혀 공급되지 않고 있어, 동부산권 산업단지 내 입주한 기업들의 필요한 안정적이고 저렴한 공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제안을 통해 현재 실무추진단을 구성하여 진행 중이다.

셋째, 2026년 워터코리아 전시회 개최 제안

부산광역시물산업협회와 한국상하수도협회는 2026년 워터코리아 전시회가 부산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제안하였다. 이 박람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물산업 분야 전문 박람회로서 상하수도 관련 기자재 전시회와 함께 세미나, 컨퍼런스 등 다양한 연계행사가 동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협회는 이와 같은 제안들을 통해 부산지역의 물 자립도를 높이고 물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는 실정이다. 부산시와 협회의 노력이 지역 물산업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