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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경영신문] 환경부 물관리 수자원정책관이 상위직제로-물이용정책관실에 수도기획과 6년만에 부활

부산광역시물산업협회 2023. 12. 1. 15:38

환경부 물관리 수자원정책관이 상위직제로

수자원정책관,물환경정책관,물이용정책관

물이용정책관실에 수도기획과 6년만에 부활

 

환경부의 물관리에 대한 직제가 수자원정책관이 상위부서로 이동되는등 대폭적으로 개편된다.

현재의 물통합정책관,물환경정책관,수자원정책관 3개 관(국장급)편제에서 물통합정책관이라는 명칭은 사라지고 물이용정책관으로 개편된다.

또한 물관리정책실의 상위 조직은 물통합정책관에서 수자원정책관으로 개편되며 물환경정책관,물이용정책관으로 명칭과 조직구성이 달라진다.

현행 3개 정책관중 상위 부서인 물통합정책관 하부조직으로 물정책총괄과,물이용기획과,토양지하수과가 운영되었다.

수자원정책관 하부조직에는 명칭부터 대폭 수정되어 물관리총괄과,수자원개발과,하천계획과,물재해대응과,하천안전팀을 운영하게된다.

현재 수자원정책관에서는 수자원정책과,하천계획,수자원관리,물산업협력과가 운영되었으나 수자원분야가 강화되어 관리측면보다 개발과 장기계획 및 물재해대응과 하천안전을 중심으로 개편된다.

물환경정책관은 현행되로 물환경정책과,수질수생태과,생활하수과를 그대로 유지하게 된다.

현행 물통합정책관의 물이용기획과는 명칭이 한단계 상승하여 물이용정책관으로 변경되며 물이용정책관 하부조직으로 물이용정책과,수도기획과,토양지하수과,물산업협력과로 운영된다.

다만 수도기획과라는 명칭으로 개편되어 2018년 이전까지 존재했던 ‘수도’라는 조직명칭이 6년만에 다시 부활하는 것이 특징이다,

2018년까지는 상하수도정책관이라는 명칭속에 수도정책과,생활하수과,토양지하수과,물산업클러스터가 운영되었었다.

이번 직제 개편에서는 2018년 이전의 조직구성과 비슷한 구조를 띄우지만 명칭만 수도정책과가 수도기획과로 변경되고 생활하수과는 물환경정책관실로 이동하며 토양지하수와 물산업협력과는 과거의 직제로 회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한편, 대통령실도 과학기술수석비서관과 환경노동수석비서관을 신설하는 내용을 포함한 내부 조직 개편 논의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