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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스TV]물 관련 기업과 물 관련 전문가들이 뭉쳤다…(사)부산광역시 물산업협회 공식 출범

부산광역시물산업협회 2021. 10. 21. 14:15

부산지역 물 산업 생태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민간 협의체인 사단법인 부산광역시 물산업협회(회장 김현택, ㈜하이클로 대표)가 허가기관인 부산시의 허가와 법원등기 및 관할세무서에 사업자등록을 모두 마치고 공식 출범했다.

21일 (사)부산광역시 물산업협회에 따르면 협회는 지난 9월 28일 부산광역시로부터 비영리법인 설립허가증을 받고, 법인등기와 기사업자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부산광역시 물산업협회는 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설립된 비영리법인이다. 지난 6월 발기인대회 이후 물 산업 주관 기관인 부산시의 설립 허가를 받아 설립됐다.

협회에는 물 산업과 관련된 부품 등 기존 물 산업계뿐만 아니라 물 관련 전문가, 시민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사)부산광역시 물산업협회장은 김현택 ㈜하이클로 대표가 맡았으며, 이사회는 물 산업 기업 대표, 물 전문분야 교수, 물에 관심이 높은 시민 등 발기인 6명으로 구성됐다.

협회는 물 산업 진흥을 위한 정책, 제도, 기술 등 조사·연구·교육 및 지원활동을 비롯해 물산업 클러스터 기반조성 및 지원, 국내외 물관련 정책, 기술 및 산업에 대한 정보수집·분석 활동, 물 산업에 대한 기술 공여 및 교류 협력, 물 산업 기술개발 성과의 대외홍보활동, 물 관련 국내외 포럼, 워크숖, 세미나 등 행사의 주최 및 지원사업, 물 관련 기술,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품질의 검인증, 물 산업과 관련한 정부, 지자체, 공공단체 및 기타 기관의 위탁업무, 부산지역 물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기타 협회의 목적 달성을 위한 재정마련을 목적으로 목적사업과 관련된 수익사업 분야에서 산업간 경계를 허물고 협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및 규제개선 과제 발굴·건의, 기업 간 협업사업 발굴, 국제 네트워크 구축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부산시도 앞으로 협회 등 업계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물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연구개발(R&D) 및 지원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관련 제도와 인프라를 구축·정비해 나갈 방침이다.

(사)부산광역시 물산업협회 김현택 협회장은 “물 산업 세계시장 선점을 위해선 정부와 부산시 그리고 민간의 공동 노력이 절실하다”면서 “물 산업 정책 추진 과정에서 협회의 의견을 구하고 협회가 추진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지원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폴리스TV(http://www.police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