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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TV부울경방송〕 낙동강 하류 맑은 물 공급 대토론회 개최…근본적인 대책 모색

부산광역시물산업협회 2024. 10. 16. 16:36

국민의힘 곽규택 의원과 부산상공회의소 ,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시여성단체협의회와 먹는 물부산시민네트워크가 주관한  ' 낙동강 하류 맑은 물 공급 대토론회 ' 가  16 일 오후  2 시 나라키움부산통합청사 행정동  2 층 대강당에서 개최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 곽규택 의원과 부산상공회의소,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시여성단체협의회와 먹는 물부산시민네트워크가 주관한 '낙동강 하류 맑은 물 공급 대토론회'16일 오후 2시 나라키움부산통합청사 행정동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토론회는 낙동강특별법 보완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곽규택 부산서동구 국회의원과 지역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특히, 맹승규 세종대 교수는 취수원 다변화의 시급성을 제안하며, 지역 전문가 패널들과 함께 활발한 논의와 문제 제기를 이어갔다.

토론회에서 가장 강조된 것은 부산 먹는 물의 원수가 심각한 수준의 오염물로 인해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점이다. 수질 개선이 최우선 과제로 지목되었으며, 이를 위해 지역 이기주의와 농업인 갈등 등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감대 형성과 상생 방안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곽규택 의원은 "생명과 직결된 먹는 물 문제에 여성들이 나서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고 말하며, “낙동강 하류의 수질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환경부 차원에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그 현실성을 평가하며 더 나은 해결책을 모색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토론회는 부산시민들의 안전한 먹는 물 공급을 위한 중요한 자리로, 앞으로의 계획과 대책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