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물산업의 중심으로 도약하다
2026년, 부산이 다시 한 번 국제물산업박람회(WATER KOREA)의 무대가 된다. 한국상하수도협회와 부산광역시물산업협회(이사장 김현택)의 협력으로, 박형준 부산시장의 제안에 따라 부산에서 개최가 확정되었다.
이는 2003년과 2016년에 이어 세 번째로 부산에서 열리는 박람회로, 10년 만에 다시 부산을 물산업의 중심지로 부각시키는 중요한 기회이다.
경제적 파급효과와 기대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물산업 관계자 약 7,000명과 해외 유망 바이어 및 유관기관 종사자 100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약 32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부산시는 행사 개최 비용 중 3억 원을 분담하지만, 비용 대비 10배 이상의 경제적 효과를 얻을 것으로 추산됩니다. 또한, 행사 전후로 참가자들의 관광 및 추가 일정으로 인한 추가적인 경제 효과도 기대된다.
부산의 홍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
박람회 개최는 부산을 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홍보 기회가 될 것이다. 2024년부터 차기 박람회 개최지로 부산을 소개하며, 행사 기간 중 수백여 건의 관련 기사가 보도될 예정이다.
벡스코의 활용도 증가와 함께 전시장, 숙박, 이벤트, 외식 등 소상공인의 매출 향상도 기대됩니다. 해외 바이어 50여 명과 협회 유관기관 관계자, 기업 등 100여 명의 방문으로 관광 활성화와 부산 아이스산업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다.
정부 인사의 방문과 정책 지원
매년 3월 22일 세계 물의 날 기념식과 함께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대통령, 국무총리, 환경부장관 등 정부 인사들이 부산을 방문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 정책 지원 강화, 투자 유치, 지역 이미지 제고, 현안 해결 등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이 물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이번 박람회는 지역 경제와 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다. 2026년,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물산업박람회(WATER KOREA)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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