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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저널〕 GS이니마 컨소시엄, 오만서 가장 큰 담수화 시설 건설 계약체결

부산광역시물산업협회 2024. 5. 14. 11:21

오만의 물 공급과 지속가능한 개발에 전념하는 GS이니마는 바카라 5 담수화 플랜트(Barka V Desalination Plant, 사진)에 이어 구브라 3단계 담수화 플랜트(Ghubrah Ⅲ desalination plant)를 건설하면 하루 40만㎥의 물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된다. [사진출처(Photo source) = GS이니마(GS Inima)]

오만의 나마파워앤워터(Nama Power and Water, Nama PWP)는 오만 최대 규모의 담수화 플랜트인 구브라(Ghubrah) 3단계 건설을 위해 ()캐피탈 담수화회사(Capital Desalination Company, CDCo.) 컨소시엄과 12500만 오만리알(32500만 달러, 44407400만 원) 상당의 계약을 사우드 빈 하무드 알합시(Saud bin Hamoud Al-Habsi) 오만 농업·수산·수자원부 장관이 참가한 가운데 512일 체결했다.

()캐피탈 담수화회사(CDCo)50년 이상의 경험을 가진 물 분야의 세계적 벤치마크이자 물 담수화 및 처리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선도적인 기업 중 하나인 GS이니마(GS Inima)가 이끄는 3개의 국제 및 현지 기업 컨소시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역삼투압(RO) 담수화 시설의 선구자인 사우디에 본사를 둔 알조마이 에너지 및 물회사(Aljomaih Energy and Water Company)와 오만에 본사를 둔 소젝스사(Sogex Company) 등이다.

GS이니마가 설계·조달·시공(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 EPC) 계약자로 설계 및 건설할 이 담수화 플랜트는 오만의 물 안보를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로 20271분기에 가동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브라 3단계 담수화 플랜트(Ghubrah 3 desalination plant)의 투자비용은 약 12500만 오만리알(Omani rials)로 추산되며, 이는 약 32500만 달러(3억 유로)에 해당하는 금액이며, 하루에 담수화된 물의 생산 능력은 30만 입방미터()이다. 이 플랜트의 용량은 주요 수도망에서 계약된 공급 용량의 약 20%를 차지한다.

마르타 베르데(Marta Verde) 캐피탈 담수화회사 회장 겸 GS이니마 대표이사는 오만의 에너지 및 물 프로젝트 개발 파트너가 된 것에 대해 기쁨을 표현하고 구브라 3단계 담수화 플랜트와 같은 중요한 프로젝트 개발에 대한 나마파워앤워터(Nama PWP)의 신뢰를 높이 평가했다.

마르타 베르데(Marta Verde) CEO우리는 이 프로젝트의 중요성과 그것이 물 부족을 막는 데 어떻게 기여할 것인지 알고 있다. 이것은 인구가 가장 효율적인 해결책으로 그들을 덮어야 할 것을 예상하고 다루는 정부와 민간 부문 사이의 좋은 작업과 협력의 예이다. 우리의 약속은 오만의 전략과 목표를 달성하는 것을 돕기 위해 완전히 일치한다고 말했다.

나마파워앤워터(Nama PWP)의 아흐메드 빈 살렘 빈 모하메드 알 아브리(Ahmed bin Salem bin Mohammed Al-Abri)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이번 계약은 증가하는 물과 전기 수요를 충족시키고 에너지 및 담수화수 생산 확대를 통해 에너지 안보를 달성하고 담수를 최상의 경제적 비용으로 공급하기 위한 신규 사업 시행에 대한 나마파워앤워터(Nama PWP)과 상수도 조달의 지속적인 노력을 확인시켜주는 것이이라고 강조했다.

구브라 3단계 담수화 플랜트는 역삼투압(RO) 기술을 활용하여 최신 물 담수화 기술로 운영되어 현재와 미래의 인구 증가에 대한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전기 소비 효율을 높이고 담수화된 물을 생산하는 능력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구브라 3단계 담수화 플랜트 시설의 면적은 7만 제곱미터()가 넘으며 하루 45천 입방미터() 용량의 식수 탱크가 포함되어 있다.

Sogex Oman의 수하이브 아부다예(Suhaib Abudayyeh) CEO 겸 나마파워앤워터의 CEO 대행은 구브라 3단계 컨소시엄사가 보유하고 있는 담수화 분야의 엔지니어링 역량과 기술 전문성, 폭넓은 경험은 플랜트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생산비용을 절감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르타 베르데(Marta Verde) ()캐피탈 담수화회사 회장 겸 GS이니마 대표이사는 이 컨소시엄은 우리의 모든 경험을 결합하여 작업을 최적화하고 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가장 파괴적인 기술을 오만에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만의 물 공급과 지속가능한 개발에 전념하는 GS이니마는 바카라 5 담수화 플랜트(Barka V Desalination Plant)와 구브라 3단계 담수화 플랜트(Ghubrah desalination plant)에서 하루 40의 물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된다.

GS이니마는 실용적인 설계 솔루션 제공, 전력 소비 최소화, 운영 및 유지 관리 과정에서 수질 관리 시스템을 통한 품질 향상 등 최고의 기준을 준수하여 지속 가능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글로벌 물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