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산업 관련뉴스 1183

[폴리스TV] 먹는 물과 암 발생의 상관관계는?

물은 몸의 기능과 회복과 면역력을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 좋은 물을 마시면 간과 신장의 기능을 도와주고 혈액에서 독성 물질과 나트륨을 배출에도 도움을 준다. 또 pH가 중화되고 신장과 기타 질환에 대한 면역력을 높여 통증 관리에도 도움을 준다. -암은 왜 발생 하는가? 암을 유발할 수 있는 물질을 ‘발암물질’ 이라고 한다. 우리주변에는 햇빛, 방사선의 일종인 감마선, 타르와 매연, 비소, 중금속, 석면, 벤젠, 염료 등의 화학물질과 아플라톡신 등의 식중독, 곰팡이류로부터의 바이러스 등 일일이 그 종류를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의 발암물질이 있다. 이런 여러 가지 발암물질들이 환경적 요인이나 내적인 요인에 따라 우리 몸속에 침투해 정상세포의 염색체에 돌연변이를 일으켜서 암세포로 변화시키는 것이다. 그러나 세균..

[폴리스TV] 전국 최초 상수도시설 생애주기관리(자산관리) 시스템 운영

부산시, 상수도시설 사용수명 연장 및 유지관리 비용 절감을 위해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상수도시설(관로, 정수장 등)의 사용수명 연장, 유지관리 비용 절감을 위해 전국 최초로 ‘상수도시설 생애주기관리(자산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수도시설 생애주기관리(자산관리) 시스템은 상수도시설의 자산 개수, 위치, 상태 등을 데이터베이스화(DB화)하고, 잔존수명 예측, 위험도 평가, 생애주기 비용 분석을 통해 시설물의 최적 교체(투자) 시기를 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부산시는 지난 2019년 환경부 지방상수도 자산관리시스템 구축 시범사업에 선정돼 2020년 6월 용역에 착수했고, 지난해 12월 용역을 완료했다.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시는 상수도 시설에 대한 자산분류체계를 표준화했고,..

[폴리스TV] 부산시광역시상수도행정 ‘365일 시민모두가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고품질 수돗물 생산·공급’약속은 말뿐인가?

질 낮고 불안전한 2종 시판차염 사용을 고집하는 배경에 의혹 일어 부산 화명정수장 부산광역시상수도사업본부는 부산지역 정수장·배수지 등 26개소에 수(水)처리소독제를 조달우수제품 1종 현장제조차염이 우수하다는 사실을 충분히 인지하고도, 안전성에 문제가 많은 2종 시판차염을 무려 26개 배수지에 선택해 강행하고 있는 그 배경에 의혹이 일고 있다. 부산광역시의 상수도행정은 그동안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하기보다는 충분한 수량을 확보하고 공급하는 데에만 주력해왔던 게 사실이다. 이제부터라도 부산광역시는 수돗물의 가장 기본이고 중요한 먹는 물 수질기준을 만족하면서 더 안전하고 더 깨끗한 믿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생산을 위한 수질향상을 위해 질적인 관리체계로의 전환이 시급한 실정이다. 특히, 수돗물 수질에 영향을 미..

[]최승일 교수 “상하수도 관리강화로 수돗물 신뢰 회복 필요”

지자체 여건에 맞는 스마트 물 관리 사업 단계적 추진해 수돗물 불신 해소해야 환경부, 물 산업 육성 위해 R&D 활성화·미래 전문 인력 양성방안 모색해야 최승일 고려대 환경시스템공학과 교수 최승일 고려대학교 환경시스템공학과 교수는 2021 상하수도학회·물환경학회 공동학술발표회 특별강연을 통해 '상하수도 관리 강화로 수돗물 신뢰 회복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최 교수는 수도의 현안에 대해 “안전한 수도가 없던 시절 인류는 수인성 전염병으로 큰 고통을 받았다”며 “1346년, 몽고군이 흑해 크림반도 카파(Kaffa)시를 공략할 때 퍼진 흑사병이 5년 만에 유럽 전역을 휩쓸며 무려 4천만 명이 사망했다”면서 “국내에서는 영조25년(1749년), 물에 의한 전염병이 서로(西路)에서부터 일어나 여름부터 겨울에 ..

[폴리스TV] 세계물위원회(WWC)회장 “세계 물 문제 해결 위해 각 나라 정치적 의지 필요”

지식·거버넌스·재정 세 가지 부문 역량 모두 갖춰야 물 문제 해결 가능 물 보존과 수생태보호는 상호 보완적 관계…자연과 조화 이루는 삶 추구 중요 로익 포숑(Loïc Fauchon)세계물위원회(WWC)회장은 제7회 세계물도시포럼(WWCF 2021)기조연설에서 ‘물의 미래 : 기회와 위험요인’이라는 주제를 통해 “최근 들어 많은 도시가 물을 관리하는 데에 많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라며 “전 세계적으로 물이 점점 희소해지고 수질도 악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는 물을 잘 관리하는 것만으로 만족할 수 없는 시대가 됐다”라고 밝혔다. 포숑 회장은 “다행히 세계 많은 도시들이 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의지가 있고, 역량 또한 갖추고 있다”며 “다만, 이보다 중요한 것은 지식과 거버넌스, 그리고 재정 차원의 ..

[폴리스TV] 수(水)처리 소독설비회사 ㈜하이클로‘전해조 직접냉각방식 1종 차염발생장치’로 세계최고 재도약

수(水)처리제로 국내유일 조달우수제품으로 지정된(지정번호 2020227) 전해조 직접냉각방식 1종 차염발생장치로 유명한 부산의 수(水)처리 소독설비업체인 ㈜하이클로가 물산업 분야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지금까지 사용처에서 저장해 사용 중인 염소가스는 폭발할 경우 무수한 인명을 살상할 수 있는 무서운 위력을 가진 유독물질이다. 그래서 2021년 1월부터 염소가스는 유독물질로 누출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와 주변 환경파괴가 예상되므로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에 따라 재난으로부터 위기관리 대응능력을 높이고 사고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염소가스누출 대피 모의훈련’을 실시해오고 있다.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에서는 전국 수돗물 및 수영장 소독제로 사용 중인 차아염소산나트륨(Sodium hypochlorite, 76..

[폴리스TV] 환경부, 2020년도 상수도 통계 발표…농어촌지역 상수도 보급률 96.1%, 도농 격차 감소

노후 상수도관 정비 사업 효과로 유수율 상승 환경부는 우리나라 상수도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20년 상수도 통계(이하 상수도 통계)를 공개했다. 상수도 통계는 1년간의 지자체별 상수도 보급현황, 시설현황, 1인당 물 사용량, 수돗물 생산원가 및 수도요금 등 수도시설 및 운영관리에 관한 정보를 담고 있다. 2020년 상수도 통계 조사 결과, 급수인구는 5천264만 4천여 명이며 상수도 보급률은 99.4%로 전년대비 0.1%p 증가했다. 상수도 보급률은 지난 10년간 꾸준히 상승했다. 농어촌지역 상수도 보급률은 96.1%로 전년대비 0.7%p 증가했다. 지난 10년간 농어촌지역 상수도 보급률이 전국 평균보다 빠르게 증가하여, 농어촌지역과 도시지역과의 상수도 보급 격차가 지속해서 감소하고 있다. 전국으..

[폴리스TV] 부산대 한국그린인프라 저영향개발센터 & 한국물기술인증원 성능인증 MOU 체결

투수포장, 옥상정원, 생태저류지, 모래여과, 비점저감시설, 우수유출저감 관련 국내 산업을 국제화하는 계기가 될 듯 저영향개발기술 검증 전문기관인 부산대학교 한국그린인프라·저영향개발센터(센터장 신현석·사회환경시스템공학과 교수)와 물 관리 기술 및 제품에 대한 법적 인·검증을 시행하는 한국물기술인증원(원장 민경석)은 협업을 위한 MOU체결 ‘저영향개발(Low Impact Development·LID)관련 비점·우수 시설과 제품들의 과학적인 성능검사와 물 기술 공인인증 업무가 시작됐다. 개발로 인해 변화하는 물 순환 상태를 자연친화적인 기법을 활용해 최대한 개발이전에 가깝게 유지하도록 하는 ‘LID’ 기술에 대한 공인 검증의 길이 열렸다. 저영향개발기술 검증 전문기관인 부산대학교 한국그린인프라·저영향개발센터(..

[UNN] 부산대 한국그린인프라‧저영향개발센터, 한국물기술인증원과 협약 체결

‘저영향개발기술 성능검증’ 제도 시행 부산대 한국그린인프라·저영향개발센터(사진=부산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친환경이 대세가 되면서 최근 늘고 있는 옥상정원이나 생태시설, 투수(透水) 포장 아스팔트 등 우리 주변 곳곳의 저영향개발(Low Impact Development, LID)기술에 대한 공인 검증의 길이 열렸다. 저영향개발은 강우유출(降雨流出) 발생지에서부터 침투, 저류를 통해 도시화에 따른 수생태계를 최소화해 개발 이전의 상태에 최대한 가깝게 만들기 위한 토지이용 계획‧도시 개발 기법이다. 부산대학교(총장 차정인) 한국그린인프라·저영향개발센터와 물관리 기술·제품에 대한 법적 인·검증을 시행하는 한국물기술인증원은 협업을 통해 ‘저영향개발기술 성능검증’제도 시행에 나선다고 23일 전했다...

[부산제일경제] ‘저영향개발’ 기술 공인 검증 길 열렸다… 부산대-물기술인증원 협력

저영향개발기술 성능검증제도… 기업 제안을 전문가가 검증 행안부·환경부 법률상 강우유출수 저감 등 계획 필수 포함돼 공인 검증 통해 우수제품·기술 시장진입 및 판로개척 가능성 지난 21일 오후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민경석(왼쪽) 한국물기술인증원장과 신현석 부산대 한국그린인프라·저영향개발센터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대학교 제공) 개발로 인해 변화하는 물순환 상태를 자연친화적인 기법을 활용해 최대한 개발이전에 가깝게 유지하도록 하는 ‘저영향개발(Low Impact Development·LID)’ 기술에 대한 공인 검증의 길이 열렸다. 저영향개발기술 검증 전문기관인 부산대학교 한국그린인프라·저영향개발센터(센터장 신현석·사회환경시스템공학과 교수)와 물관리 기술 및 제품에 대한 법적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