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물산업 융합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융합기술 제품 연구개발이 가장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부산연구원은 지난 1월 20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부산광역시 물산업융합연구단지 조성방안’ 보고서를 발표했다. 부산연구원이 최근 부산지역 물산업 전문가 59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물산업 관련 업체의 핵심기술 수준을 평가한 결과 5점 만점에 2.73점으로 나타났다. 부산지역 물산업 관련 업체의 융합형 연구개발 보유 수준도 보통 수준인 2.68점이었다. 업체들의 새로운 기술 및 제품 개발에 대한 관심도 2.67점으로 평가됐다. 물산업 융합을 활성화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으로는 ‘융합기술 제품에 대한 연구 개발’이 27.1%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표준화 인증기반 구축’(18.6%), ‘융합 관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