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종 차염 도입을 둘러싼 논란, 안전한 수돗물을 위한 최적의 선택은 무엇인가?환경부는 2013년부터 수처리제 관리강화를 위해 차아염소산나트륨(차염)의 품질기준을 개정하며 발암물질(브로메이트)과 빈혈물질(클로레이트) 함량에 따라 차염을 1종과 2종으로 구분했다.1종 차염은 발암물질과 빈혈물질 함량이 상대적으로 낮아 더욱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가능하게 하지만, 일부 배수지에서는 여전히 품질이 낮은 2종 차염이 도입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2종 차염은 법적기준을 충족하지만, 1종 차염과 비교했을 때 발암물질은 최대 8.3배, 빈혈물질은 5배 더 많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러한 문제는 시민들의 건강과 직접적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고품질 차염 사용에 대한 관심과 요구가 점점 커지고 있다.2015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