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로 국지성 호우 증가와 매년 여름철이면 슈퍼 엘니뇨현상으로 갑자기 ‘물 폭탄’이 쏟아져 건물지하나 점포와 매장 등에 물이 들어와서 기계설비나 자동차 그리고 상품 등에 침수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친환경 벤처기업 모리스 앤코(주)는 물 분야개발 노하우로 방재분야에 앞서가며 집중폭우에 대비해 호텔, 건물지하주차장, 저지대 건물이나 점포와 매장 등에 침수피해를 최소화하는 ‘이동식 차수막’을 침수가 예상되는 곳에 정확하고 신속하게 설치하여 재난상황을 예방한다.
모리스앤코(주)에 생산하는 ‘이동식 차수막’은 설치 및 보관이 간편하고, 도시의 아스팔트나 시멘트 지반 등 평지에 설치하기 적합하며 사전에 ‘이동식 차수막’을 준비해 놓으면 재난상황에서 빠른 대응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7일 모리스앤코(주) 김의중 대표(010-9340-1702)는 “풍수해에 취약한 지형이 낮은 지역 건물이나 매장 그리고 점포 등에 ‘이동식 차수막’을 설치할 경우 침수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효과가 크다”며 “건물외벽과 배수구, 입간판 등 주요시설물을 점검하고 침수피해예방에 ‘이동식 차수막’을 설치해 집중호우에 대비하면 보험 1개 드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주요시설은 3단계로 대응계획을 세워 운영하고 있다. 주의단계에서는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점검을 하고, 경 보 단계로 상향되면 사전 준비된 ‘이동식 차수막’설치를 준비하고, 안전관리팀은 비상대기에 들어가야 한다. 심각단계에서는 즉시 이동식 차수막을 설치하고 사람과 차량을 우선 대피시키고 있다.
오는 10월까지는 매달 한 차례씩 집중호우 시 외부 맨홀과 연결배관 등의 위치를 즉각 확인할 수 있도록 도면작업을 진행하고 ‘이동식 차수막’을 설치하고 사람 대피유도 등을 포함한 침수예방 훈련도 실시한다.
모리스 앤코(주) 김의중 대표는 "지난해 태풍으로 큰 어려움을 겪은 만큼 올해는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비상대응 체제를 운영하며 태풍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갑자기 폭우로 건물지하에 물이 들어와서 기계설비 등 피해를 줄이고 전기자동차화재 시 진압할 수 있는 설비로도 ‘이동식 차수막’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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