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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대구경북뉴스〕 대구 고산정수장. 동·수성구 지역 수돗물 정상 공급

부산광역시물산업협회 2024. 7. 1. 22:06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동수성구 지역에 운문댐 고산정수장으로 수계 전환을 완료하여 수돗물을 정상 공급한다고 밝혔다.

대구시상수도사업본부는 운문댐 수계 전환에 대비하여 대시민 홍보와 상수도 시설물 점검을 철저히 하여, 79일부터 725일까지 1건의 수질 민원 없이 심야작업으로 신속하게 수계 전환을 완료했다.

하루 127천 톤을 공급해 왔던 고산정수장은 평상시 공급량인 224천 톤으로 늘려 동구, 수성구 지역 263천 세대, 665천 명의 시민에게 고산정수장 수돗물을 공급한다.

그동안 가뭄으로 낙동강 계통인 매곡문산정수장은 대구시 전체 생산량의 82%를 공급해 왔으나, 고산정수장 정상 공급으로 67%로 부담을 덜게 되어 보다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김문수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하절기 조류발생에 대비하여 원수에 대한 수질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철저한 수질관리와 최적의 정수처리로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생산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