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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 중랑·동대문·성동구 26만세대 단수…송수관로 누수

부산광역시물산업협회 2025. 2. 25. 17:18

복구 과정서 수돗물 공급 중단

자정께 복구 및 통수 완료 목표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서울아리수본부는 25일 오전 구의정수장 송수관로 누수 복구 중 발생한 밸브 고장에 대한 긴급복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벨브고장 복구 과정에서 용마배수지로의 수돗물 공급이 중단됨에 따라 배수지 급수공급지역인 동대문구 중랑구(면목동·상봉동·망우동·신내1·2) 성동구(용답동) 259840세대가 이날 오후 5시부터 단수될 예정이다.

서울아리수본부는 단수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급수차 8, 병물아리수 12만 병 등을 구청을 통해 공급할 계획이다.

주민등을 대상으로 긴급재난 문자 발송하고 다량 급수처에 대해선 저수조 담수 중단을 요청했다.

본부 측은 "이날 자정께 복구 및 통수 완료를 목표로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